구미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해 지난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9개 구ㆍ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ㆍ현장평가 및 인ㆍ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경대 북문 상권 △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25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K-Camp 대구 5기’프로그램에 함께 할 9개 기업을 선정하고, 킥오프(출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가 담당하며, 최종 선정된 9개 기업에게는 이달부터 약 6개월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강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우수기업에게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최종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간병비 부담 경감 및 돌봄인력의 업무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신체지원로봇 8개, 정서지원로봇 2개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비 총 8.3억원을 투입한다. 신체지원로봇은 신체 회복을 돕는 로봇으로, 이승이나 이동을 돕거나 식사 또는 배변을 지원하는 등 자립이 어려운 행위를 보조한다. 상·하지·손 등 재활로봇, 이승·이송로봇, 욕창예방로봇, 배설로봇, 식사보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투약과 올바른 손위생’라는 주제로 직원과 환자,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모두가 참여했으며, ▲안전한 투약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위생 실천하기 ▲경영진 라운딩 ▲직원환자안전활동체험 ▲환자안전 활동우수 부서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성모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투약 오류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실제로 손을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뷰박스를 통해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6단계로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썼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직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환자안전 개선활동 및 손배지 결과 전시 ▲포토존 사진 촬영 ▲안전한 투약 및 올바른 손위생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24일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자금연계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지역중소기업 육성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1항에 따른 벤처기업집적시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산업단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말하며, 경북은 경산산업단지를 비롯한 186개의 지역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TP는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대책으로 마련한 Stand-up 맞춤지원, 온라인 설문조사 등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하였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신청 절차를 안내해 기업의 금융지원 신청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5월 2~14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소정의 우편함에 넣으면 한울본부에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도착하도록 발송해 준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및 한울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영양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해 발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홍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김남일 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 후 월성본부 관계자들은 김남일 사장의 안내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 주요 콘텐츠를 돌아보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향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지난 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원과 251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소재 사업은 지난해 4분기 유가 약세 영향으로 화성제품의 판매가가 하락했지만 내화물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567억원과 128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가 22일~ 25일, 4일 동안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 광양 백운아트홀 교육관에서 설비자재 공급사를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공급사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포항, 광양지역 193개 사 210명의 설비·자재 공급사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류회에서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납품 대금 연동제, 제철소 내 납품 과정에서의 안전 준수 등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최근 준공 후 가동을 시작한 포스코 풀필먼트 센터(POSCO Fulfillment Center) 관련, 도입 취지 설명과 변화 모습, 이에 따른 자재 납품방법 변경 등도 소개하였는데 공급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하며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 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대구동산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우진 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실력 있는 의료진과 쾌적한 검사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구강검진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25일에 새롭게 개선된 ‘글로벌 도면정보 시스템’ 모바일 앱을 공개했다. 2013년 12월부터 가동된 ‘글로벌 도면정보 시스템’은 도면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출시된 모바일 앱은 작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도면 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 작업의 정확성과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앱은 GPS 정보를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24일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자금연계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지역중소기업 육성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1항에 따른 벤처기업집적시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산업단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말하며, 경북은 경산산업단지를 비롯한 186개의 지역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TP는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대책으로 마련한 Stand-up 맞춤지원, 온라인 설문조사 등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올해 오는 29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신청 절차를 안내해 기업의 금융지원 신청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독려 및 녹색금융 저변확대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23개사가 최종 선정돼 2024년도 녹색채권발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이차보전사업’은 한국형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채권발행에 성공한다면 채권발행자가 발행 금액의 0.20%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한국형녹색분류체계(K-Taxonomy)는 녹색 사업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하고 사후 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선적 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5월8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행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FTA 개요 △인증수출자제도 △선적 및 품목정보 △원산지 검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공지사항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3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유망형강소기업이자 포항시 영일만친구공동브랜드 인증, 경상북도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도는 “잘잔다” “비우다” ”숨쉬다” 등 약용식물을 이용한 건강 발효한차를 개발하여 2010년부터 꾸준히 일본시장의 문을 두드린 결과 2014년 일본대리점 계약을 시작으로 이도발효한차를 수출하고 있다. 이도발효한차는 단순히 식품을 판매 한다기보다는 한국의 전통발효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식품문화의 매력과 건강성을 어필하며, 일본의 거래처 및 고객들을 포항으로 오도록 하여 한방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자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코로나가 끝난 2023년부터 한 두팀씩 포항을 방문하여, 이도발효한차의 스토리와 체험, 기청산식물원 견학, 포항죽도시장 관광, 지역 맛집 투어 등을 프로그램으로 엮어, 포항으로 지속적인 일본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호텔수성에서 지역 기업CEO와 기업지원 기관장 등 26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상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말랑말랑 창의조직 일터혁신’이라는 제하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명수 CCO는 이날 강연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 전반과 기업경영 측면에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MZ세대, 소통,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직형태를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신선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어렵고 딱딱한 이야기 대신 ㈜우아한형제들의 시작과 성장 배경을 풀어냈는데,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달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성공 비결과 함께 창의력이 샘솟는 생생한 IT일터 현장의 경험을 전했다. 특히 그는 “보통 사람들에게 우아한형제들이 창의적인 집단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서라기보다는 창의적인 집단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의 성공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실적발표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전략 방향과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철강사업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지난 2019년 국내최초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포스코 Smart Factory를 AI가 결합된 Intelligent Factory로 한단계 발전시키고, 경제적 관점의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을 통해 초격차 수준의 제조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